‘서울 국제 음식 영화제’ 출품 다큐 … 음식 낭비·GMO 위험성 등 절절하게 전달
지구는 ‘인구 100억 명 시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엔(UN)은 100억 명을 찍는 시점을 2050년에서 2060년 사이로 예상합니다. 입이 많아지면 자연히 먹을 식량이 문제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이 짙어지면서, 건강하고 충분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은 점차 나빠집니다.
4일까지 열리는 ‘제 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엔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먹거리 생산에 관한 영화들이 출품됐습니다. 누구나 고민하진 않지만, 누군가는 골몰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주제입니다.
이들 영화는 “당신의 관심과 참여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대표작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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