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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 가는 길  The Road to Sampo  
기본 정보
삼포 가는 길
The Road to Sampo
삼포 가는 길 The Road to Sampo
Director 이만희 Lee Man-hee
기본정보 Korea | 1975 | 95'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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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Screening Schedule

상영일자상영시간상영극장등급/자막예매
2019-9-10(화) 11:00 대한극장 1관 18 K 예매하기

시놉시스Synopsis

공사장을 떠돌아다니는 젊은 노동자 영달은 우연히 만난 중년의 정씨와 동행하게 된다. 교도소 생활을 거친 정씨는 10년 만에 고향 삼포로 향하는 길이다. 시장기를 때우러 식당에 들른 두 사람은 여주인에게 도망친 접대부 백화를 잡아 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다시 길에 나선 그들은 백화와 마주치지만, 백화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 결국 동행하게 된 세 사람은 정처 없이 눈길을 걷고, 상갓집에서 끼니를 때우기도 하며, 폐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영달과 백화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정을 느끼지만, 앞날이 불투명한 영달은 함께 살기를 원하는 백화를 떠나 보낸다. 목적지를 눈앞에 둔 정씨는 삼포에 다리와 호텔이 들어서면서 고향의 옛 모습이 사라졌음에 충격을 받는다. 황석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70년대 산업화, 도시화의 물결에서 소외되고 돌아갈 곳을 잃은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만희 감독의 유작.

Going through a jail and a site of construction, a young laborer Young-dal meets middle aged Mr. Jeong on his way to his hometown Sampo after ten years' absence. They become to know a waitress Baek-hwa who runs away from a restaurant and then, they travel together. Arriving at the destination Kangcheon Station, Mr. Jeong is disappointed at the changes of the old village by building a hotel. Young-dal and Mr. Jeong stay at Sampo not as the hometown but as the site of living. Baek-hwa leaves Sampo with a ticket Young-dal buys her with his last money.

감독Director

이만희 Lee Man-hee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전쟁 중에 통신병으로 복무했다. 1961년 <주마등>으로 데뷔했고 이듬해 느와르 풍의 스릴러 <다이알 112를 돌려라>(1962)로 주목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검은 머리>(1964),<마의 계단>(1964),<시장>(1965),<만추>(1966),<귀로>(1967),<휴일>(1968),<04:00 - 1950>(1972),<삼포 가는 길>(1975) 등이 있다. 전쟁 영화, 유럽 모더니즘 영화의 영향을 받은 영화, 느와르와 스릴러 스타일의 장르 영화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1975년 <삼포 가는 길>의 편집실에서 쓰러져 45세로 세상을 떠났다.

Born in Seoul in 1931, Lee served as a signal corpsman during the Korean War. He debuted in 1961 with the Kaleidoscope and drew attention with thriller Call 112 (1962) in the following year. The Marines Who Never Returning (1963), Black Hair (1964), The Devil’s Stairs (1964), The Market Place (1965), Full Autumn (1966), Homebound (1967), A Day Off (1968), 4 o’clock, Nineteen Fifty (1972), and The Road to Sampo (1975). He showed a variety of works, including war films, films influenced by European modernist films, and genre films in the film noir and thriller style. Lee collapsed in 1975 in the editorial room of The Road to Sampo and died at the age of 45.

제작진

제작진설명
Cast 김진규 KIM Jin-kyu, 백일섭 BAEK Il-seob, 문숙 MUN Suk, 김기범 KIM Ki-bum, 김용학 KIM Yong-hak
Producer 주동진 JU Dong-jin
Screenplay 유동훈 YOO Dong-hun
Based on the novel by 황석영 HWANG Seok-yeong
Cinematography 김덕진 KIM Deok-jin
Editing 장현수 JANG Hyeon-su
Music 최창권 CHOI Chang-kwon
Art Direction 조경환 CHO Kyu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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