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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가게  A Corner Shop  
기본 정보
길모퉁이가게
A Corner Shop
새로운 맛의 발견 New Flavors
Director 이숙경 LEE Suk-gyung
기본정보 Korea | 2018 | 72' | Documentary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상영시간표Screening Schedule

상영일자상영시간상영극장등급/자막예매
2019-9-8(일) 12:30 대한극장 1관 G KE 예매하기

시놉시스Synopsis

자원 없는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모여 8년째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소풍가는 고양이’는 대학에 가지 않은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이다. 2014년 봄, 매출 천만 원이 안 되던 작은 가게는 3년 뒤 매출 5천만 원을 돌파했다. 그 사이 가게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이 영화는 작은 가게가 성장하는 동안 돈벌이와 인간다움 사이에서 진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4년 전, 나는 가게가 지금보다 훨씬 작고 매출이 적었을 때 촬영을 시작했다. 광속경쟁의 도심 한복판에서 ‘일터’이자 ‘학교’가 되기를 꿈꾸는 가게는 어딘가 외롭고 위태로워 보였다. 어쩌면 가게가 망하는 과정을 찍게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런데 가게는 문을 닫지 않았고, 심지어 3년 사이 매출이 5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렇다면 가게는 원하는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을까? 매출이 오를수록 가게 구성원들은 더 행복해졌을까? 4년 동안 나는 작은 가게가 앓았던 몸살, 돈벌이와 인간다움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많은 질문들과 마주했다. 이 영화는 그 질문을 세상과 공유하기 위한 작업이다. -감독 이숙경

‘Picnic Cat’ is a social enterprise founded 8 years ago by resourceless youths and adults. It was set up to help youths out of the basic education system to gain independence. Picnic Cat makes and delivers lunch boxes, and it started as a tiny shop with sales recording lesser then 10 million won in the spring of 2014. Surprisingly, the sales reached over 50 million won after three years, increasing over five times. What happened in this shop and what have these resourceless youths done between this period? Director Lee Suk-gyung started shooting when Picnic Cat was much smaller. While shooting, she thought that this documentary might capture the failing process of Picnic Cat. However, the shop made a success making sales five times more. The director raises a question here. Does this success mean that Picnic Cat has achieved its original goal? The documentary depicts the people swinging between living and humanity and the dilemma of this question.

감독Director

이숙경 LEE Suk-gyung

여성학을 전공하고 여성주의 문화예술기획자, 방송인, 출판기획자로 활동하다가 45세에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입학, 감독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첫 장편극영화 <어떤 개인 날>로 2009년 베를린영화제 NETPAC상을 받았고, 장편 다큐멘터리 <간지들의 하루>로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옴니버스극영화 <소장님의 결혼>을 기획, 여성감독들과 협업하여 제작하였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여성주의적인 영화제작 방식에 대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Majoring in women’s studies, LEE Suk-gyung worked as a feminist planner in art and culture, and also worked as a broadcaster and publisher. At the age of 45, she enrolled in Korean Academy of Film Arts and started her career as a film director. Her first feature film The Day After received the NETPAC award at Berlin Film Festival 2009, and her feature-length documentary Wandering Stars won the Ock Rang Award at the 13th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he planned and co-produced the omnibus film What to Say with other female directors. Working on both documentary and feature film, she is carrying on feminist filmmaking.

제작진

제작진설명
Producer김혜정 KIM Hye-jung
Cinematographer김구영 KIM Goo-young
Editing이숙경 LEE Suk-g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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