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community  

언론보도 Press

게시판 상세
제목 ‘서울국제음식영화제’, 9월 서울남산국악당‧대한극장서 다섯 번째 막 올려
  • 작성일 2019-10-2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9월 6일~11일 서울남산국악당‧대한극장 등에서 다섯 번째 막을 올린다.

9일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따르면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다. 인생의 맛과 여유를 환기하는 영화들을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지향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음식문화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여러 개의 그릇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그릇이 자유롭게 어울린 이미지는 풍성한 가을 축제의 느낌과 ‘함께 나눠 먹는 밥’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서는 각양각색의 음식과 그만큼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삶을 담은 세계 각국 60여 편의 장·단편 음식 영화가 상영된다.

베를린‧선댄스‧산세바스티안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작들, 다시 볼 만한 고전 영화,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음식문화에 대한 논의를 담은 작품, 친환경적인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호주 특별전, 한국 사회와 음식문화를 돌아보는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다채로운 음식 관련 영화들을 아우르는 상영작이 마련돼있다.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메카였던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과 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대표적인 메뉴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 영화계‧음식계 명사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겸 토크쇼인 ‘맛있는 토크’, 한국 사회와 문화의 변천사를 알아볼 ‘포럼 2019: 음식 키워드로 읽는 한국영화사’, 야외 무료상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목록 삭제 수정 답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