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남산골한옥마을 여정이 시작한다. 1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 야외스크린을 설치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음식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단, 야외상영과 별도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11월 3일(토) 오후 2시 30분 <로카형제와 꿈의 향연>과 오후 7시 30분 <치킨인류>가 유료로 상영된다. <치킨인류> 상영 후에는 KBS 프로듀서이자 <누들로드><요리인류><치킨인류> 등을 연출한 이욱정 감독이 참석해 ‘맛있는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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