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엠즈푸드)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푸드’가 론칭한 이탈리아 정통 나폴리 요리 브랜드 ‘살바토레 쿠오모’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주최 및 서울시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후원하는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오는 21일 화요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이수와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의 맛’ 특별전이 열린다. 오는 19일 일요일 저녁 아트나인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이탈리아의 밤’ 행사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포함한 영화제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에 살바토레 쿠오모는 이번 특별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이탈리아의 밤’(구스토 파라디소) 파티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나폴리 정통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바토레 쿠오모 관계자는 “살바토레 쿠오모는 나폴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음식 문화와 맛, 조리법을 고수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만을 선보이는 만큼 이탈리아 영화와 식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살바토레 쿠오모는 나폴리 출신의 브랜드 총괄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의 지휘 아래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정통 나폴리탄 퀴진 레스토랑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부터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푸드’가 살바토레 쿠오모 쉐프와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첫 론칭한 이래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압구정점),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광화문점), ‘살바토레 쿠오모’(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및 캐주얼 다이닝 컨셉의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롯데 부산본점, 스타필드 고양점, 천안 아라리오점) 매장들이 운영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명동점이 오픈한다.
유수정 기자 yu_crystal7@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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