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식영화제

시놉시스Synopsis

타에와 요 자매는 곧 철거될 그들의 오래된 집으로 돌아온다. 가족 물품들을 정리하던 중 타에는 2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적어 놓은 레시피들과 편지들로 가득한 빨간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이 글들을 통해 그녀는 어머니가 일본에서 중국으로의 이주, 대만인 남편의 죽음과 자신의 암 투병을 거치는 동안 얼마나 힘겨워했었는지 알게 된다. 타에는 어머니가 가족들을 위해 만들었던 요리들에 대한 추억을 찾아 대만으로 떠난다.

Two sisters Tae and Yo come back to their old house which is soon to be torn down. Clearing up the family mementos, Tae finds a red box full of recipes and letters written by their mother who died 20 years ago. In these recipes and letters, she finds out how her mother had struggled in her life by relocation from Japan to Taiwan, the death of her Taiwanese husband, and a battle with cancer. Tae travels to Taiwan to trace back the mother’s past reminiscing about the dishes she made for the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