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호주 먹거리 구조 단체 '오즈 하베스트' 로니 칸 대표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참석차 내한…개막작 '푸드 파이터' 주인공
로니 칸 대표(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호주 '오즈 하베스트' 로니 칸 대표가 6일 오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참석에 앞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19.9.6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세상 어디서도 멀쩡한 음식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겁니다."
호주의 먹거리 구조 단체 '오즈 하베스트'의 로니 칸(67) 대표가 지난 6일 개막한 제5회 서울 국제 음식영화제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그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푸드 파이터: 먹거리를 구하라'(댄 골드버그 감독)가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맞서는 로니 칸의 싸움을 2년여에 걸쳐 4대륙을 돌며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