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지난 4일 오후 4시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1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폐막식을 개최했다.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축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개막작인 <알베르트 아드리아의 재구성>을 필두로 상설 섹션인 '새로운 맛의 발견', '클래식 레시피', '지속가능한 밥상', '맛있는 한국', '셰프의 스페셜'부터 올해의 특별전 '스페인의 맛', 그리고 국제경쟁부문인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까지 총 7개 부문에서 21개국 52편의 장·단편 영화를 총 81회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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