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방'이나 '쿡방'으로 불리는 방송 콘텐츠는 이미 시청자들을 많이 만나왔다. 그에 비해 음식을 다룬 영화는 보기 힘들었다. 영화로 만나는 '먹방'과 '쿡방'은 어떤 모습일까? 음식이라는 접시 위의 예술과 영화라는 종합 예술이 한 자리에 만났다.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2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윤소희, 진행을 맡은 엄주원 아나운서를 비롯해 정호정 집행위원장, 이철하 감독, 홍신애 요리연구가, 짐 루미스 감독, 원윤경 프로그래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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