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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카라스의 여름', 스크린 가득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영화
  • 작성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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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8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공식 초청





[감독: 카를라 시몬ㅣ출연: 조르디 푸홀 돌체트, 안나 오틴, 세니아 로제트, 알베르트 보쉬, 아이네트 주누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11월 3일]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떠오르는 신성, 카를라 시몬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이 <쁘띠 마망>과 <컴온 컴온>에 이어 아이들의 사랑스러움이 빛나는 영화로 주목받는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 수상, 제95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스페인 출품작 선정에 이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올해의 필람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이 <쁘띠 마망>, <컴온 컴온>과 더불어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주목받는다. 



영화<알카라스의 여름>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알카라스에서 3대에 걸쳐 복숭아 농사를 짓는 솔레 가족의 찬란한 여름을 그린 영화이다.

먼저 <쁘띠 마망>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시골집으로 내려온 주인공 ‘넬리’가 숲 속에서 엄마와 이름이 같은 동갑내기 친구 ‘마리옹’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 소녀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엄마를 만나게 된다는 상상력을 영화로 발전시킨 셀린 시아마 감독은 오디션에서 쌍둥이 자매 ‘조세핀 산스’와 ‘가브리엘 산스’를 만나고 단번의 확신으로 캐스팅했다.

감독은 리허설없이 촬영을 거듭하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고 쌍둥이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메시지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서 <컴온 컴온>은 라디오 저널리스트 ‘조니’가 집을 잠시 비운 여동생을 대신해 9살 조카 ‘제시’를 돌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넘치는 호기심으로 세상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지는 조카와 자신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익숙했던 삼촌이 서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많은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9살 ‘제시’를 연기한 배우 ‘우디 노먼’은 이 작품을 통해 제42회 런던비평가협회상 영국아역상을 수상하며 명연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오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둔 <알카라스의 여름>은 오랜 시간 복숭아 농장을 일궈온 솔레 가문의 잊을 수 없는 여름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장남 ‘키메트’의 막내 딸 ‘이리스’와 사촌 지간인 쌍둥이 형제 ‘페레’와 ‘파우’, 그리고 막내 고모 ‘글로리아’의 딸 ‘테이아’가 선사하는 천진난만한 연기는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들 예정이다.

카를라 시몬 감독은 농부 가족이거나 시골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을 위주로 캐스팅을 진행했고, 어린이 배우들 역시 흙이나 밭, 농장에서 뛰어노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이었다.

이웃의 밭을 망쳐 놓은 벌로 외양간을 청소하거나 농장 나무들 사이에서 복숭아를 먹는 등 귀엽고 엉뚱한 아이들의 일상 속 연기는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알카라스의 여름>은 10/20(목)부터 개최된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세계 각국 각양각색의 음식 문화와 그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세계 35개국 107편의 맛깔나는 영화들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로, 매일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농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영화인 <알카라스의 여름>이 개막작으로 소개되어 남다른 의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10/25(화) 진행된 언론 시사회 이후 "알카라스의 복숭아밭을 둘러싼 한 가족의 삶을, 가지 하나 치지 않고 그대로 담아낸 듯한 풍요로움으로 빛난다"(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따라오는 긴 여운"(이선필 기자, 오마이뉴스), “겪어보지 않았어도 공감이 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문자영 기자, 위드인뉴스), "땅과 열매, 그리고 서로가 전부였던 한 대가족의 뜨거운 여름을 다룬 영화"(박영선 기자, 스포츠한국) 등 매체와 평단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개봉에 기대를 모은다.

올해의 MUST-SEE 무비 <알카라스의 여름>은 오는 11월 3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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